비에스온이 월간안경 서비스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제이에스컴퍼니와 함께 '월간안경' 구독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22일 전했다.
월간안경은 제휴 매장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안경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구독계약을 통해 24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하우스 브랜드 및 국내, 해외 고급 안경테와 에실로, 니콘, 아사히라이트 등 고가 안경 렌즈, 다초점렌즈의 분할 납부 서비스가 가능하며, 명품 아이웨어는 국내 최대 에이전시 다리인터내셔날에서 공급을 받아 유통하고 있다.
고급 안경과 렌즈의 특성상 피팅과 세척, 코받침 교환 등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약기간 동안 매장에서 자유스럽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 1호점으로 시작한 월간안경은 현재 안경 및 안경렌즈 제품군 매출액이 급상승 중으로 이번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월간안경 이광호 이사는 "이번 비에스온과의 협업을 통해 월간안경은 신용카드 한도와 상관없이 브랜드 안경과 최고급 렌즈를 부담 없이 분할납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지속적인 아이케어를 통해 국민 눈 건강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월간안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확대를 통해 구독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